이관민 성균관대 교수(38세,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사진)가 최근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CA) 내 커뮤니케이션 기술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ICA는 80여개국 4천여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UN의 공식 NGO기관으로, 기술분과학회는 ICA에서 두 번째로 큰 분과다.
학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출신이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 회장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1천200여명 이상의 학자들이 참여한 국제투표를 통해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WCU사업의 일환으로 성균관대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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