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 도서관(관장 한문식)이 시행하고 있는 ‘희망도서 원스톱 대출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최근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도서관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산1대학은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련 서비스를 시행했다. 한문식 관장은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도서관 경영에 국내 최초로 CRM원리를 도입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센터장 이범관)는 25일 서울역에서 ‘독도 최초주민 최종덕 옹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센터는 “고 최종덕 옹의 생활을 후세대가 엿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군산대(총장 이희연)는 지난 21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과 DB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열었다. 군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DB전문업체인 엔코아컨설팅으로부터 5억5천만원 상당의 데이터 아키텍처 툴을 받아 실무형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금오공대(총장 우형식)는 지난 19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컨설팅대학원 및 R&D센터 개설사업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컨설팅대학원 개설준비위원장인 신호균 교수(산업경영학과)는 “내년 3월 대학원을 개설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등장하고 있는 컨설팅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신대(총장 정기언)는 지난 19일 문화재연구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동신대는 “문화재연구동 개관과 함께 문화재 조사단의 연구 및 실습공간이 확보돼 향후 문화재 발굴조사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대(총장 김인세)는 지난 21일 현대유엔아이주식회사(대표이사 이기승)와 대학 및 기업 비즈니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현대그룹 계열사의 IT업무를 수행하는 인재를 추천하고, 현대유엔아이는 부산대 차세대물류IT기술연구사업단의 성과물 우선 실시권을 최대한 받게 된다.

순천대(총장 장만채)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한국 박물관 100년’ 특별순회사진전을 오는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세기 동안 한국 박물관의 발자취와 역사를 조망하기 위해 순천대 박물관(관장 양원옥)과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 22일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센터가 유럽 정보시스템 연구센터(ERCIS)와 협약을 체결해 20번째 공식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ERCIS는 정보시스템 통합 및 조직설계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네트워크다. 카이스트는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센터 주관으로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교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점교환과 공동 학위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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