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연극학과 출신 배우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10억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기로 했다. <사진>
이들은 지난 10일 동국대에서 열린 ‘동문초청 2009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학과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내견까지 조성,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동문회장은 “건학 103주년 및 연극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아 학교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동문회 차원에서 모으기로 했다”며 “2010년 12월까지 기금을 조성해 학교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