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경북대 교수(53세, 국어국문학과·사진)가 최근 훈민정음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훈민정음학회는 지난 9일 전국학술대회를 열고 백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백 교수는 경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원장, 국어문학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어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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