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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경상대 외
[대 학]경상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10.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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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총장 하우송)가 야간 석사과정으로 보건대학원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대학원은 보건관리학전공, 환경보건학전공 등 2개 전공을 두고 2년 6개월의 야간 석사과정으로 운영한다. 경상대는 “거점 국립대로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은 20명이며 원서는 오는 11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경일대(총장 이남교)는 지난 14일 필리핀 라살대와 학생교류 및 공동학술행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교는 이에 따라 방학기간 중 어학연수를 위한 학생교환, 공동 학술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대학실습장비 공동 이용 등에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지난 14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와 인재개발 및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 우수인재 육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총장 이원우)는 지난 14일 개교 11주년을 맞이해 교내 건물의 이름을 ‘본관’에서 ‘지혜관’으로, ‘강의동’을 ‘진리관’, ‘진학관’을 ‘은총관’ 등으로 바꾸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는 오는 20일 개교 11주년을 기념해 현판식을 진행하는 한편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학술회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대(총장 이용두) 는 최근 자동차산업기계공학부에서 2009년 1학기에 개설한 ‘계측공학 및 실험’ 과목을 수강한 학생 97명 중 83명이 국제인증 자격증 CLAD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구대는 “이번 자격증 취득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과 기업체의 요구를 잘 반영한 결과로 인근 대학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구대는 이번 강좌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배재대(총장 정순훈)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이 최근 세계축제 및 이벤트협회가 수여하는 제54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교육기관 분야 석·박사과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광축제호텔대학원의 이번 수상은 아시아에서 최초다. 스티븐우드 슈메이더 협회 회장은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은 세계적 축제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유명축제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지난 13일 200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릭 매스킨 교수를 초청해 금융위기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연세대 SK석좌교수이기도 한 에릭 매스킨 교수는 이날 ‘금융위기, 그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금융위기에 대한 견해와 대책을 밝혔다. 매스킨 교수는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고등연구소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14일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교수,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선 장기근속자를 비롯해 1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거석 총장은 “전북대는 세계와 경쟁을 뚫고 명문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대학 혁신을 이뤄야 하고,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해야 하는 중대 전환기에 있다”며 구성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카이스트 인재·우주인건강연구센터(센터장 류근철)는 지난 13~16일 대전국제우주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우주과학자들을 위한 무료 건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센터는 “우주인은 우주에서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큰 충격으로 경추, 흉추, 요추 변형과 손상 등으로 인한 후유증이 나타난다”며 류근철 교수가 직접 개발한 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포스텍 풍력특성화대학원(원장 한경섭)은 지난 13일 세계적 건축 및 공학설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미국 오토데스크사로부터 요소 설계 3D CAD 프로그램인 인벤터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위한 풍력발전기 설계 교육용으로 사용된다. 박현철 포스텍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풍력발전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글로벌경영대학(학장 조남신)은 최근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를 가르치기 위한 봉사프로그램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경영대학은 이에 따라 ‘관계와 소통의 리더십’ 과목을 개설, 학부 3학점 전공필수 과목으로 운영한다. 현재 49명이 수강을 신청했고, 교육 받는 저소득층 아동은 중랑구, 성북구, 동대문구에 사는 240여명이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14일 루마니아 야시공과대학과 학생 및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재료 및 IT분야를 중심으로 △초저온 및 고온에서의 유전상수 측정 기술교류 △나노복합재료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연구원 교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야시공과대학은 1813년 설립된 재료 및 IT분야 특성화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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