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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원대 외
[대학]강원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10.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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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총장 권영중)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09년도 기후변화대응 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단’에 선정됐다. 강원대는 이에 따라 향후 6년 동안 30억원의 연구사업비를 지원 받아 에너지·환경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환경분야 연구자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신설한 정부지원 R&D 사업이다.

건국대(총장 오 명)는 지난달 29일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와 인공지능 공기질 제어기술인 ‘그린지하철’ 시스템 개발과 교육 및 학술연구분야 교류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철도 산업발전 및 경쟁력 향상과 대학 특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사업, 서울메트로 임직원 연수 및 위탁교육 지원, 인적교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성대(총장 김대성)는 6일부터 3일간 ‘제1회 한·중 대학영화제’를 개최한다. 경성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경성대를 비롯해 중앙대, 중국 전매대학, 중국 중앙희극학원 등이 참가해 학생감독들이 만든 영화, 애니메이션 등 28편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내년부터 매년 대학영화제를 열기로 하고 행사기간 양해각서를 교환할 계획이다.

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지난달 29일 충청남도 9개 거점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수 인재양성 및 의료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공주대는 “이번 협약 체결은 향후 약학대학 설치를 대비해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병원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교직원과 재학생 가족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해 후생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지난달 28일 경북 군위군(군수 박영언)과 지역정책개발과 교류증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류하는 한편 대학생 현장학습 및 군정사업 참여기회 확대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를 비롯한 남해안 6개 국립대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여수시(시장 오현섭)는 지난달 29일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해안 국립대는 박람회 지원단을 구성해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관련 분야 학술자문, 박람회 기간 대학생 자원봉사단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박람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지난달 30일 독일 괴팅겐대를 방문해 폰 피구라트 총장과 공동연구, 공동학위 등 국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대학 총장은 지난해 12월 서울대에서 만나 기초학문 육성, 대학국제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괴팅겐대는 4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자연과학·의학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이 높다.

순천대(총장 장만채)는 지난달 28일 일본 아키다현립대와 학술교류 및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과 아키다현립대 생물자원과학부는 교원 및 학생교류, 학술자료 및 간행물 교환, 공동연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순천대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대학원생 수준에서 연구실간 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대(총장 김대근)가 ‘건강한 소리가 있는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소장 배영진)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운드테마파크를 교내에 시범적으로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람, 물 등 자연의 소리를 캠퍼스 안에서 들을 수 있고, 도서관과 강의실엔 공부가 잘 되는 소리를 틀고 잠이 깨는 소리를 들려주는 등 부대설비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남대 경영대학(학장 김일태)은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지원장 서경환)과 금융교육 활성화 및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향후 △교직원 및 학생 현장학습 기회제공 △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제반정책 발굴 △역내 금융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견교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달 28일 전북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관광단지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학술자문·지원을 비롯해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 제공과 국제법, 국제통상에 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지난달 28일 대한지적공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해 지적제도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에 협조하는 한편 지적분야와 지리정보분야에서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직원교육과 장학사업 확대 △기술 및 인력 상호지원 △졸업생 취업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대(총장 고영진)는 지난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송편빚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편빚기 행사엔 고영진 총장도 직접 참석해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총장은 “몽골과 중국은 비슷한 문화권이어서 명절에 대한 의미도 남다르다”며 “유학생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최근 대만 국립친위공과대학과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설동호 총장은 지난 1일 대만 국립 카오슝대학에서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한 뒤 다음날 국립친위공과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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