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무처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교무처장들은 대학이 지향하는 목표에 따라 교육과정과 교수업적평가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 재정사업 평가 시 대학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과 강의평가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비율을 늘려가자는 데 대체로 동의했다.
지난 8월 13일 연세대에서 열린 대학교육 강화 2차 포럼 ‘학생들의 쓴 소리: 대학교육에 바란다’에서 박승철 전국대학교 교무처장협의회장(성균관대)이 대학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해 플로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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