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겸재 정선, 붓으로 펼친 천지조화’展, 국립중앙박물관, 11월 22일까지
겸재 정선 서거 25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11월22일까지 미술관 회화실에서 테마전 ‘겸재 정선, 붓으로 펼친 天地造化’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선이 36세 때 그린 ‘辛卯年楓嶽圖帖(1711년에 그린 금강산 화첩)’을 비롯, 모두 30건 142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진경산수 13폭과 발문 1면 등으로 구성된 ‘신묘년풍악도첩’과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北園壽會圖帖(1716년작)’ 등은 정선의 초기 화풍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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