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이찬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동숭동 캠퍼스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최희선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민관식 전 문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방송통신대는 김종서 초대학장과 장인숙 초대 총장 등 대학발전에 기여한 인사 37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방송통신대는 1972년 서울대 부설로 5개학과 1만 2천명으로 시작했지만, 30년이 지난 현재 재학생 21만명에게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동안 졸업생 28만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