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정보 중앙센터, 19일 고려대서 개소
기초연구에 필요한 전문연구정보를 수집․가공해 서비스하는 전문연구정보센터의 중앙센터(센터장 양대륙 고려대)가 8월 19일 고려대에서 문을 연다.
전문연구정보 중앙센터는 15개 연구분야별 전문연구정보센터가 독자적 운영에 따른 정보 활용의 한계 극복, 종합적 성과 관리를 위해 설립됐다. 양대륙 센터장은 “다른 학문분야와의 융합연구정보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과학기술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사이버 기반 R&D 지원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발전전략 수립, 유관기관과 정기적 워크숍 개최 등 구체적인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앙센터 개소식은 8월 19일 오전 10시30분에 고려대 이공대학 멀티미디어룸에서 열린다. 배규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조순로 한국연구재단 미래전략단장, 박항식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 장동식 고려대 공과대학장, 15개 분야별 전문연구정보센터장들도 참석한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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