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과 학술연구 정보서비스 확산될 것"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대학교육 및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서비스, 대학평가, 교직원 연수 등 연계 가능한 부분부터 우선 추진하고, 향후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 교육 및 학술연구 활성화 사업을 상호 연계해 정보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배용 대교협 회장은 “대교협의 주요사업인 고등교육 정책, 대학평가, 대학입시 등과 관련해 생산된 양질의 연구결과 및 자료들이 KERIS의 정보화지원 시스템과 연계된다면 대학교육과 학술연구에 대한 정보서비스 확산 및 소통을 통한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덕훈 KERIS 원장도 “대교협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정보자원과 KERIS의 국내 최대 정보서비스인 RISS의 결합을 통해 대학교육과 학술연구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수선 기자 susu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