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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외
[학회소식]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7.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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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술대회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소장 임정택)전남대 로봇연구소(소장 박종오)는 지난 10일 연세대에서 ‘인간 vs 로봇. Robotology를 위한 초학제적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회 테크네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인문, 예술, 윤리, 의료, 복지, 공학, 산업,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봇 연구의 현황을 조명하고 앞으로의 바람직한 인가-기계 공존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임정택 소장은 “로봇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반추하고 로봇에 대한 연구가 Robotology로 정립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욕망과 상상으로서의 인간-기계」(임정택·연세대) 「마이크로/나노로봇」(박종오·전남대)「로봇산업 현황과 정책방향」(원영준·지식경제부)「로봇의 문화적 코드」(지은숙·로봇문화연구소장)「로봇 윤리 관련 국내외 연구동향」(김대원·명지대)「로봇은 인간이 될 수 있는가」(고인식·인하대)등이 발표됐다.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회장 임천순 세종대)는 지난 10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현 정부의 교육재정 관련 정책 중간 점검’이라는 주제로 제52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세영 충남대 교수가 「교육복지 사업의 지방이양에 다른 교육복지 재정의 점검과 과제」를, 반상진 「초중등학교 자율화에 다른 지방교육재정정책의 점검과 과제」, 남수경 강원대 교수가 「대학등록금 및 학자금 지워정책의 점검과 과제」, 안종석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원이 「조세개편에 다른 교육재정정책의 변화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번역비평학회(회장 황현산 고려대)는 지난 11일 고려대에서 7월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황현산 학회장이 「직역에 관한 몇 가지 오해」를, 지영래 고려대 교수는 「문학번역과 철학번역 : 문체에 대한 사르트르의 시각」, 임상석 원광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작문법 비교 : 실용작문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앞으로 열릴 학술대회

■ 고려대 HK한국문화연구단(단장 김흥규)은 이번 여름방학 중에도 매주 ‘월요모임’을 갖고 연구논문과 초청 발표회를 갖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대회의실(B203호)에서 한다. 지난 6일 백승욱 중앙대 교수가 「신자유주의와 중국 지식인의 길찾기」를 발표한데 이어 13일에는 김흥규 연구단장이 「삼한통일 담론의 정치성과 기억의 역사」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7월 20일에는 제71차 월요모임에 윤대영 인하대 교수를 초청해 「1920-30년대 김영건의 베트남 연구와 그 성격-안남학에서 조선학으로」를, 권보드래 동국대 교수는 「‘불량’과 낭만정신-3·1운동 직후의 청년문화와 문학」을 주제로 초청 발표한다. 27일에는 최애영 연구교수가 「현대인의 몽유록 읽기」김용휘 연구교수는 「동학의 삼교합일적 성격에 대한 재검토」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8월 17일에는 홍윤희 고려대 교수 「중국 근대 신화 담론의 민족 표상」을 주제로 초청 발표를 맡았고, 8월 24일에는 안대옥 연구교수가 「이지조와 매문정-명말청초 『주비산경』의 새로운 독해법을 통해 본 서학관의 변화를 중심으로」를, 이상호 연구교수는 「1920-30년대 식민지 조선의 경제문제와 경제평론가의 위상」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회는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삼성동 포스코건물 2층 Business Hall에서 제2회 월례발표회를 연다. 손철우 서울고등법원 판사가 「우리나라 양형기준의 특징과 과제」(토론 정승환·고려대)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세상을 바꾼 법정』, 『디케의 눈』등을 낸 금태섭 변호사가 「크로포드 판결 이후의 미국 대법원 판례의 경향」(토론 김희균·성신여대)을 주제로 발표한다.

■ 한국환경법학회(회장 김춘환 조선대)경희대 경희법학연구소(소장 정완용)는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401호)에서 ‘환경법과 금융법의 만남: 녹색금융을 위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제96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법의 두 가지 쟁점인 ‘녹색금융에 관한 법적 과제’와 ‘폐기물 관련 법체계의 정립방향’을 주제로 두 개 분과로 나눠 열린다. 정순섭 서울대 교수가「환경친화적 녹색금융을 위한 법적 과제」(토론 녹색성장위원회 금융담당)를, 강정혜 서울시립대 교수는 「환경친화적 정보공시를 위한 법적 과제」(토론 함태성·강원대)를 발표한다. 최승필 한국외대 교수는 「탄소배출권 제도설계에 있어서의 법적 쟁점」(토론 최우용·동아대)을,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탄소배출권의 금융상품화를 위한 법적 과제」(토론 안수현·한국외대)를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폐기물관련 법체계와 자원순환기본법 제정 필요성 및 제정 내용」(발표 정훈·전남대, 토론 박일호·김&장,홍수열·자원순환사회연대), 「폐기물관련 법령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발표 채영근·인하대, 토론 전재경·한국법제연구원,배재근·서울산업대)「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의 제정에 따른 폐기물관련 법령의 대응방안」(발표 이종영·중앙대, 토론 전훈·경북대,최봉석·동국대)을 주제로 진행한다.

■ 한국경영학회(회장 남상구 고려대)는 오는 8월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국가브랜드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제11회 경영관련학회 통합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세무학회, 한국증권학회 등 30개 관련 학회가 공동주최한다. 학회별 논문발표와 함께 차차기회장 선거 등 학회 총회가 예정돼 있다. 제7회 최우량 기업상, 매경 우수논문상 시상도 한다.

■ 한국체육학회(회장 김승철 성균관대)는 8월 19일부터 사흘간 한양대에서 ‘Exploring the role of physical activity for healthy community’라는 주제로 88서울올림픽 기념 2009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 한국스포츠교육학회(회장 손천택 인천대)는 8월 21일부터 사흘간 인천대에서 ‘스포츠교육학의 새로운 도전-대안적 관점과 실천’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안성두)는 오는 8월 7일부터 이틀간 금강대에서 제4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地論思想의 형성과 변용’이다. 이 분야에는 일본과 한국에 약간의 연구자가 있을 뿐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론사상만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장문량 중국인민대 교수의 「『華嚴經論』中的 ‘心’」(토론 최연식·목포대), 김천학 금강대 교수의 「『법경론』의 사상적 입장」(토론 본각스님·중앙승가대) 등 모두 9편의 논문이 소개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소장 김경일)는 오는 10월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대련대에서 ‘안중근과 동북아 평화-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연구소는 중국과 북한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의 사상체계와 동북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국제학술회의와 여순감옥에서 안의사 추모의식을 진행한다. 발표 주제는 「안중근의 거사 의미」「안중근의 평화 사상」「동북아 평화 질서의 필요한 조건」이다. 문의 031-708-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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