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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배임호 교수, 한국교정사회복지학회 초대회장 선출 외
[학회장]배임호 교수, 한국교정사회복지학회 초대회장 선출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6.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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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호 교수, 한국교정사회복지학회 초대회장 선출

배임호 숭실대 교수(52세, 사회복지학과·사진)는 지난 5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실대에서 열린 한국교정사회복지학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서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교정사회복지학회는 최근 발생한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처럼 더 심각해지고 있는 범죄문제에 보다 효과적인 해결을 위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프로그램도 관·학이 함께 연구, 개발해 사회복지적 가치를 실천하기위해 창립됐다.
배 회장은 “다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학계와 현장, 정부와 민간부문 사이에서 촉진제와 접착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 회장은 교정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회복적 사법정의’이론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1998년 세계범죄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상대 교수, 세계초고층학회 차기회장 선출

김상대 고려대 교수(60세, 건축사회환경공학부·사진)가 지난 1일 세계초고층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먼저 학회 이사회 부회장으로 취임한 뒤 오는 10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학회는 김 교수의 회장 선임이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아시아 멤버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초고층학회는 건설 환경과 관련한 전문가들이 국제적인 상호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도시환경과 고층건물에 대한 지식 전달을 목표로 지난 1969년 설립됐다. 전 세계 3천209개 기관에서 38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수 교수, 한국무역학회 차기회장 선임

김정수 동아대 교수(63세, 국제무역학과·사진)가 지난 10일 한국무역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무역학회는 전 회원을 상대로 우편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 교수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김 교수는 “모학회로서 역할을 강화해 지학회장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무역학과와 한국 무역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학회는 매년 국제·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 교수는 “이제까지 해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적이 없는데, 임기가 시작되면 해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무역학회는 무역과 통상, 국제경영 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1974년 창립됐다.
김 교수는 동남무역학회 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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