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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기부]가톨릭대, 김갑식 병원장으로부터 국제화기금 전달받아 외
[따뜻한기부]가톨릭대, 김갑식 병원장으로부터 국제화기금 전달받아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6.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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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김갑식 병원장으로부터 국제화기금 전달받아

가톨릭대(총장 박영식)가 지난 1일 김갑식 동신병원 원장으로부터 국제화기금 1억원과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연2천만원을 기증 받았다. <사진>
김 원장은 이날 가톨릭대를 방문해 “생명 존중의 가톨릭 교육이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거금을 쾌척했다. 박영식 총장은 “소중한 기금을 잘 활용해 가톨릭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전에도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 성의회관 건립기금으로 각 1억원과 5천만원을 기증했고, 의과대학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매년 1천만원씩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송명근 교수, 수상상금 장학금으로 기부

송명근 건국대병원 교수(58세, 흉부외과)가 지난 1일 상허대상 수상상금 3천만원을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사진>
송 교수는 지난달 27일 건국대, 건국대병원을 설립한 상허 유석창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허대상에서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 교수는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교육자이자 의사였던 상허 선생의 뜻도 학생들이 제대로 배워 나라를 빛내길 원하셨을 것인 만큼 이번 상금이 후학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학회에 41만 달러 기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사진)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학회(ASAP, 회장 조명환 건국대 교수)에 41만 달러를 기부했다.
빌 게이츠 회장이 전달한 기금은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학회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에이즈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에 사용된다.
조명환 회장은 “빌게이츠 재단은 제3세계 빈민구호와 질병퇴치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특히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최근 빌 게이츠 회장과 만나 아프리카 다음으로 에이즈 문제가 심각한 아시아 지역의 에이즈 예방과 퇴치, 연구활동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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