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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사진전·경희대 멸종생물 전시
동신대 사진전·경희대 멸종생물 전시
  • 교수신문
  • 승인 2009.06.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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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풍성한 전시회

동신대 사진전 모습(사진 왼쪽)과 경희대 30주년 특별전 모습(사진 오른쪽).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 박물관에서 풍성한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동신대 문화박물관(관장 이상필)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일상과 현상전’을 개최한다. 세 번째 특별기획전인 이번 전시회에는 이성제 작가를 비롯해 김홍만, 양지애, 이세현 등 젊은 작가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렌즈는 도시 풍경, 도로 위에 사람 등 일상적인 현상들을 좇는다. 이상필 동신대 문화박물관장은 “일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 작품들이 많다”고 이번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경희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이호자)은 오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재를 위한 과거, 미래를 위한 역사’를 주제로 개교 60주년 및 자연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자연사박물관이 지난 60여년간 연구·수집한 자료 중 세계적으로 희귀한 생물, 멸종돼 사라진 생물 등을 중심으로 30여점이 전시된다. 이호자 자연사박물관장은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멸종 생물들이 전시되는 만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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