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안 교수, 대한지질공학회 차기 회장 선출
장보안 강원대 교수(52세, 지구물리학과·사진)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지질공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 교수는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어 나간다.
장 교수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일본,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질공학회와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지질공학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강원대에 재직하면서 국제협력부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지질공학회는 지난 1990년에 창립해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인 <지질공학>을 매년 4회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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