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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릉원주대 외
[대학]강릉원주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4.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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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총장 한 송) 직원들이 월급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떼어내 대학 발전기금 재단에 기탁한다. 강릉원주대 직원들은 연말까지 자발적으로 보수를 반납해 장학금을 마련,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계획이다. 대학 측은 “더 많은 구성원이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국립대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경일대(총장 이남교)는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정보분야 연구자원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 △교육, 기술지원 △산학연간 연구 협력지원 강화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지난 21일 서강대(총장 손병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협정을 통해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와 출판물 상호교환, 학생교류 등 연구, 행정 전반에 걸쳐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지난 22일 베이징대와 협력 촉진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유학, 동양학 분야를 비롯해 경제·경영학, 정보통신, 의학분야에 대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양교는 향후 유학동양학 분야 유장편찬 공동연구 협력기구 설치, 복수학위 시행, 기업간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세명대(총장 김유성)는 지난 20일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센터장 김이화)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 지역혁신센터사업으로 선정돼 10년간 국비 103억 등 총 240억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안동대(총장 이희재)는 지난 20일 대만 국립동화대와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2년간 상대 대학에서 수업을 들으면 양교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희재 총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학문교류를 강화하고 상호지역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사진)

안양대(총장 김승태)가 27일 리더십 교육을 위한 아리센터(센터장 이성훈) 개소식을 열었다. ‘아리’는 아름다운 리더를 줄인 말로, 안양대는 아리센터를 교육역량강화와 통합 인재관리 시스템 구축,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안양대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연세대 문과대학(학장 정영미)이 오는 5월부터 시민들을 위해 무료 인문학 강좌를 연다. 문과대학은 “지식 대중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지식과 상상력을 높이고 한국의 지적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강좌 개설 취지를 밝혔다. 강좌에는 김형철 철학과 교수, 황상민 심리학 교수 등 연세대 교수 8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인하대(총장 이본수)는 지난 20일 인천발전연구원과 학연 교류협정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정체결에 따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연구하는 한편 학술행사 공동개최, 자료교환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 언어교육원은 최근 어려운 가정 형편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회화 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언어교육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일 1시간씩 영어회화 수업을 시작한 이후 최근 2개 반을 추가로 개강했다. 언어교육원은 영어영문과 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 참가 학생에게 언어교육원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조선대(총장 전호종) 미술대학은 지난 20일 대만사범대학 미술과와 교류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양교가 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열린 첫 번째 행사다. 전시회에서는 조선대 한국화전공 교수, 강사, 학생 작품 50여점과 대만사범대학에서 보내온 40여점 등 총 90여점이 선보였다. (아래사진)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지난 1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윤배 총장과 교직원, 대학생 50여명은 이날 잔치국수 800인분을 중앙공원을 찾은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청주대는 건학이념을 계승,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아래사진)

충주대(총장 장병집)는 지난 20일 고 집중 태양광 태양전지 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CX솔라코리아(대표 최문석)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 집중 태양광 태양전지 모듈은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로, 효율과 온도안정성이 높다. 충주대는 실증단지를 태양광기술연구소 연구활동 및 학내외 교육, 견학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21일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09년도 창업보육센터확장사업자로 선정돼 19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다. 한서대는 이에 따라 기존 창업보육센터에 새로운 시설을 짓고 항공관련 벤처, 기술혁신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서대는 “창업보육센터 확장자로 선정되면서 태안지역은 레저항공과 경항공기 산업기지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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