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서울사이버대 총장(사진)이 학생들과 1박2일 이색 MT를 떠난다.
서울사이버대는 김 총장이 오는 5월까지 금요일, 토요일 을 활용해 재학생들과 합숙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 ‘총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개교 1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재학생들과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좀 더 편안한 자리에서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는 자주 접할 수 있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전적으로 일반 재학생들을 위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인간복지학부, 사회과학부, 심리상담학부, 경상·IT디자인학부 등 학부별로 총 4회 실시하며, 각 회당 6명의 재학생을 선발한다. 학생 편의를 위해 숙식 및 교통비를 일체 지원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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