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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총장 하우송)는 최근 중국 불광대학을 방문해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협정에 따라 두 대학에 재학하는 학부생, 대학원생을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해마다 1~2명씩 상호 동수 교환하기로 했다.
군산대(총장 이희연)는 지난달 24일 대만 국립중흥대학과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협정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대만 국립중흥대학은 32개 학부과정, 52개 석사과정, 26개 박사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대학이다.
대구대(총장 이용두)가 최근 특허청이 시행한 2009년 대학 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1년 12월까지 대구대에 특허관리 어드바이저가 파견된다. 대학 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은 특허청이 지난 2006년부터 지식재산관리 전문가를 대학에 파견해 관련 학습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역사현장 체험 프로젝트인 ‘나라사랑, 학교사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신여대는 지난달 22일 1차 프로젝트로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한·일간의 역사 인식차를 체험토록 했다. 대학 측은 “앞으로 3·1절 90주년 기념, 임시정부수립 90주년을 맞이해 상하이 및 항일운동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면서 역사의식을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대 국제교류센터(센터장 허정화)는 지난달 24~26일까지 학술교류협정대학인 일본 미야자키대 직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행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각 부서 담당직원들이 참석해 순천대 사무국, 산학협력단, 종합인력센터 등에 배치돼 학교 행정시스템을 논의하는 한편 행정업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지난달 25일 한국 글로벌 IT 이노베이터 리더십 어워드(Global IT Innovator and Leadership Award) 시상식을 열었다. 리더십 어워드는 한국 IT 산업기술에 크게 기여하고 연세대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첫 수상자는 에드워드 타드만(Edward G. Tiedemann) 퀄컴 수석부사장으로, 연세대는 그가 한국 이동통신 산업체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지난달 25일 태양광산업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태양광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 청주대는 향후 청주시와 태양광 관련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청주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문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충주대 보건복지교육연구소(소장 김현숙)는 지난달 25일 연구소 개소기념식을 열었다. 충주대 보건복지교육연구소는 관련 연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노인보건복지학과, 전문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5개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 다학제 연계 연구소다.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지난달 23일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과 상호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교는 앞으로 국제학술교류에 기반한 교수 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협의했다. 한밭대는 “이번 협약은 한밭대가 국제교류 폭을 동유럽권으로 넓히기 위한 세계화 전략에 따라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호남대(총장 장병완)는 지난 1일 독립기념관에서 ‘우리 땅, 독도수호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를 한국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일본 고지도와 공식문서 등 외국자료 30여점과 호남대 독도학술조사단, 독도수호대가 촬영한 독도 생태 환경사진 30여점 등이 전시됐다. (아래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