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식 전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53세·사진)이 금오공대 신임 총장후보로 당선됐다.
금오공대는 지난 22일 5대 총장후보자 선거결과 우형식 후보가 19만2천61표 중 12만2천53표(63.55%)를 얻어 총장후보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우 당선자는 “총장후보로서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과 의무감이 든다”며 “앞으로 금오가족 및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대학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오공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후보자를 교과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5대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3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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