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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김선태 한밭대 교수 외
[인물]김선태 한밭대 교수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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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한밭대 교수(53세, 신소재공학부·사진)가 최근 대전시장이 시상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대전시가 지난 2003년부터 지역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식경제부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지원하는 정보전자부품소재 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연 강원대 교수(57세, 전기전자공학전공·사진)가 최근 열린 2008년 대한전기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그동안 전력전자와 통신 시스템 및 신호처리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서민교 대구대 교수(49세, 무역학과·사진)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지식정보산업연합학회 창립총회에서 ‘인터넷 포털 진화에서의 지식공유’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식정보산업연합학회는 IT 관련 8개 학회가 연합해 창립됐다.

선우명훈 아주대 교수(50세, 전자공학부·사진)가 국제학회인 IEEE회로 및 시스템학회에서 석학강연자로 선정됐다. 선 교수는 이에 따라 전 세계에 초청돼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선 교수는 관련 분야 연구를 통해 3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7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선 교수는 현재 IEEE CAS 한국챕터 위원장,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 소사이어티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임영천 조선대 명예교수(66세·사진)가 최근 서울 광진문인회 회장에 선출됐다. 광진문인회는 서울시 광진구 소속 문인들의 친목 도모,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창립됐다. 임 명예교수는 지난해 정년퇴직한 뒤 현재 한국문학비평가협회 명예회장, 한국문학비평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임융호 건국대 교수(51세, 생명공학과·사진)가 지난 5일 열린 2008 건국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국대 총동문회는 이날 건국학술대상 수상자로 임 교수를 선정하면서 “생명공학 분야 연구와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임 교수에겐 3천만원의 특별연구비가 상금으로 지급된다.

최영주 포스텍 교수(49세, 수학과·사진)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08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정수론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면서 정보통신상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정정 부호의 구성을 밝혀줄 수 있는 기본이론 틀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재수 부경대 교수(53세, 식품생명공학부·사진)가 최근 노화 방지에 대한 연구로 2년 연속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생약학회(회장 이숙연)는 지난 10일 최 교수에게 2008년 학술상을 수여했다. 최 교수는 노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종과 활성질소종 생성을 억제하는 신물질을 식물성분과 해조류에서 찾아내는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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