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에 위치한 국제대학인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APU)이 지난 7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10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
APU는 한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한국사무소를 개설, 10년간 955명의 한국학생이 입학했다. 현재 APU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은 701명이다. 또한 한국 내 고등학교, 대학교와 교류협정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APU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신입생이 입학하면서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함께 영어와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을 비롯해 해외 우수한 학생을 확보하기 위해 장학금 혜택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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