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 10일 통도사와 ‘바다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경대 학생들은 미역 포자와 미세 조류, 감성돔 치어 등을 바다에 뿌렸다. 부경대 수산과학기술센터가 수정란을 부화시켜 7개월 동안 키운 감성돔은 5천마리다. 부경대는 “감성돔이 클로렐라를 먹고 미역의 숲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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