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지난 11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자는 취지로 청렴서약 선서식을 열었다.
교과부는 “최근 불어 닥친 경제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가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하는 등 공직사회에 각종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해 국민들의 실망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청렴서약을 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교과부는 이날 청렴서약을 통해 ‘클린 MEST’ 5대 행동수칙도 발표했다. 행동수칙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친절·공정하게 직무 수행 △창의와 성실로 직무에 임하며 작은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고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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