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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일본학연, 500여권의 도서 기증받아
한림대 일본학연, 500여권의 도서 기증받아
  • 교수신문
  • 승인 2008.09.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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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일본학연구소(소장:서정완, 일본학과 교수)가 방학기간 동안 500여권의 도서를 추가로 기증받아 특화된 코너 개설을 통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한림대 일본학연구소는 5만 여권의 장서가 마련된 일본학 전문 도서관이다.

오경자 전 성신여대 교수(일문학)는 지난달 총 453권의 단행본 및 문고본, 정기간행물, 교과서 등을 기증했다. 방송미디어와 여성학 서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연구소가 ‘2008 독립행정법인 국제교류기금 도서전 참가사업’에 신청한 도서가 50여권으로 일본국제교류기금 측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서정완 소장은 “이번 기증도서들이 동화책과 잡지 등이 많은 만큼 일본과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학생, 일반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 ‘어린이 도서 코너’를 별도로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의 일본학도서관은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목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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