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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조화의 조형예술
경이로운 조화의 조형예술
  • 배원정 기자
  • 승인 2008.09.0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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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섬유미술 비엔날레 |9.2-9.9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이신자, 기원Ⅳ(PrayerⅣ), 82x97cm, 모사·적동, 타피스트리(wool, copper, Tapestry), 2007.

한국섬유미술가회(회장 김현태)가 주관하는 제13회 한국섬유미술 비엔날레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섬유미술은 재료적 특질에 있어 풍부한 표현 가능성을 발휘해 평면과 부조, 입체 모두를 담아낸 독특한 조형예술이다. 이번 전시에는 이신자 덕성여대 명예교수, 박숙희 숙명여대 명예교수 등 원로작가와 30, 40대 신진작가 등 60여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현태 회장(상지대 생활조형디자인과 교수)은 “문화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한국섬유미술의 현주소와 향후 추구해 나가야할 과제를 점검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비엔날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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