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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향 동아대 제13대 총장 취임 외
조규향 동아대 제13대 총장 취임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8.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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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향 동아대 제13대 총장 취임

조규향 동아대 제13대 총장이 12일 취임식을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동아학숙 정휘위 이사장,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이 참석했다.
조 신임총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가르치고 연구해 그 전문성을 높여 경쟁을 키우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교수와 학생, 교직원과 동문 모두가 신뢰의 바탕 위에 있을 때 미래를 위한 창조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구성원 간 단합을 당부했다.
조 총장은 교육부차관,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대통령 사회복지수석비서관, 대통령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11일 학교법인 동아학숙 이사회에서 새 총장으로 선출됐다.

 

안경수 인천대 제5대 총장 취임

안경수 인천대 제5대 총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안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송도 신 캠퍼스를 조속한 시기에 완공하고 내국인 학생 1만5000여명과 외국인 학생 5000여명이 학문을 연구하는 학문융합적 글로벌 캠퍼스로 만들겠다”면서 “학내 구성원과 협의해 예정대로 내년 3월까지 국립대 특수법인으로 전환하고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안 신임 총장은 인하대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2년부터 인천대 토목공학과 에 재직했다.
기획처장, 교수평의회 회장, 부총장,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맹언 부경대 제4대 총장 취임

박맹언 부경대 제4대 총장이 지난 2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서병수 국회의원,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수, 직원, 학생 등 모두 6백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박맹언 신임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중 무엇보다 대학 재정구조를 튼튼히 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확충된 재정으로 교육과 연구 구성원들의 후생복지를 높이는 일에 대폭 투자, 대학 역량을 지금보다 10배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1984년 부경대 환경지질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남극학술연구단 초청연구원, IBRD 교육차관 과학기술 교육분야 자문위원, 환경·해양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김윤수 전남대 제18대 총장 취임 

김윤수 전남대 제18대 총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동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학 총장, 동문,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대학교가 지역사회에 다시 희망과 감동을 주고 세계에 우뚝 서는 대학이 되도록 구성원들의 의지와 지역민의 격려를 안고 앞으로 4년 동안 이끌어가겠다”고 밝히며 “어떠한 어려움도 넉넉히 받아들이고 항상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으며 학교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오스트리아 빈 농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남대 기획연구실장과 대학원장,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취임

한국기술교육대 신임 총장으로 전운기 서울지방노동위원장(55세·사진)이 취임했다. 학교 측은 지난 20일 제6대 총장에 전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2년 8월까지 4년간이다. 
전 신임 총장은 “최고 수준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산·학·관 네트워킹을 활발히 벌여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가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될 평생능력개발 분야 선도대학으로 재교육 분야에도 앞서 나가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신임 총장은 1979년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해 행정고시를 통해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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