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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전국대학사이버교육기관협의회 외
[학회소식]전국대학사이버교육기관협의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6.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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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사이버교육기관협의회(KUACE, 회장 김영수·이화여대)는 다국적 이러닝 기업 블랙보드와 함께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러닝코리아포럼 2008’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러닝은 정부 정책에 따라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질적 수준과 교육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면서 “이제 교수 효율성, 학습자 상호작용, 평가 및 교육관련 활동 지원을 위한 이러닝 플랫폼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혜정 서울대 교수가 ‘대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블렌디드 이러닝 환경 구축 전략’을, 이종연 건국대 교수가 ‘와이브로 기반의 M러닝 개발 및 운영’을, 이기동 영남대 교수가 ‘이러닝 지역거점 센터 대학 사례’를, 임연욱 한양대 교수가 ‘사이버대학 사례’를, 임현정 전주대 교수가 ‘블렌디드 이러닝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포스코경영연구소는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1세기 한국의 미래발전과 성장동력―지속가능한 한국발전모델과 성장동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임현진 서울대 교수가 ‘21세기 한국의 대안적 발전모델 탐색’을, 박삼옥 서울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경제활동 공간의 조직’을, 윤영관 서울대 교수가 ‘지속 발전을 위한 한국의 에너지 자원 외교: 국제적 맥락과 전략개발’을, 이근 서울대 교수가 ‘자원절약형 성장전략과 한국의 주력 제조업: 한일 생산성 비교로부터의 시사’를, 양승목 서울대 교수가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컨텐츠 산업’을 발표했다.

 

한국광고학회(회장 김유경·한국외대)는 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방송광고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중간광고 도입이 광고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재해석’, ‘방송광고 사전심의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열처리공학회(회장 김성완·한국생산기술연구원)는 지난 20일 광주 조선대에서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배진범 미래써모텍 대표가 ‘금형 열처리 변형 최소화 기술’을, 김성봉 광주금형산업진흥회장이 ‘금형산업현황’을, 서동석 조선대 초빙객원교수가 ‘낮은 전기 저항을 갖는 실버 잉크의 제조’ 등을 발표했다.

한국토지공법학회(회장 석종현·단국대)는 지난 20일 서울 한국감정평가협회에서 ‘뉴타운 개발의 법적 문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뉴타운 공약 논란을 법학적으로 검토해 뉴타운 실시·비실시 지역간 형평성 문제, 개발이익이 생긴 경우의 처리 문제에 대해 검토했다. 학술대회에는 김해룡 한국공법학회장이 ‘뉴타운 개발의 법적문제’를, 강현호 성균관대 교수가 ‘뉴타운 개발의 법적 쟁점’을, 이기형 경기도 뉴타운사업기획단장이 ‘뉴타운 개발과 부동산 투기억제대책’을 발표했다.

 

경상대·한국음식문화재단은 지난 20~21일 경남 경상대에서 제3회 한·일 영양·식생활 비교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성낙주 경상대 교수가 ‘흑마늘의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안동현 부경대 교수와 사에키 히로시 홋카이도대 교수가 각국 ‘식품알레르기’를, 이연숙 서울대 교수와 나카무라 소이치로 신슈대 교수가 각국 ‘국민영양섭취 실태’를, 이경애 부산교대 교수와 나카지마 시게루 분쿄대 교수가 각국 ‘여대생 식습관과 비만과의 관련성’을,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과 스즈키 후미코 분쿄대 교수가 각국 ‘수산전통식품과 식문화’를 발표했다.

 

한국시민윤리학회(회장 이홍종·부경대)·현대미국학회는 지난 21일 부산 부경대에서 ‘미국 9·11사태와 9·11사태 이후의 윤리적 요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정혜욱 부경대 교수가 ‘9·11과 9·11 이후의 윤리적 요청: 드릴로의 『떨어지는 남자』’를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은 지난 23~24일 러시아 모스코바국립대에서 제2회 한·러 나노분야 국제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KIST는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나노공정기술과 러시아의 기초과학이 접목,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박원철)는 지난 2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91회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정성장 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은 현 정부 대북정책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사에 천명된 바와 같이 추진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최근 발행된 2008 통일교육지침서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대북정책을 어떻게 평가절하하고 있는가에 대해 지적했다. 정 실장은 남북기본합의서 내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6·1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보다 기본합의서가 더 중요하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은 모순과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여대 여성연구소(소장 이은희)는 지난 27일 서울여대에서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하계여성연수회를 개최했다. 여성연수회는 매년 여름 사회봉사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번 연수회는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먹거리와 주거환경에 대해 논했다. 연수회에는 박명숙 환경정의 국장이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를, 이은희 교수가 ‘생태도시를 꿈꾸며’를 발표했다.

 

한국빈곤문제연구소(소장 류정순)는 30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현 정부의 의료민영화 기획,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67차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정부는 건강보험 민영화는 없다면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해, 한국사회가 의료영리화를 거쳐 의료 민영화로 치달을 것이 명확하다”면서 “의료보장의 최우선 과제는 63%에 머물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론회에는 복지국사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상이 제주의대 교수가 ‘현 정부 의료민영화 기획’을 발표한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풀데)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포항공대에서 ‘저차원양자계에서 쓰여지는 유한크기 기술’을 주제로 포커스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영국 뉴튼 연구소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2005년부터 실시된 포커스프로그램은 세계 관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조망과 중소규모 연구그룹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APCTC는 포커스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도 학자들을 초청, 연구·토론 활동을 펼쳐 세계적 선도 연구그룹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커스프로그램에서는 양자역학·장론·격자 통계물리에서 나타나는 등각장론·경계등각장론·가적분론·경계가적분론 등을 도구로 연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10개국 23명의 학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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