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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하동녹차연구소 춘계학술대회 외
[학회소식]하동녹차연구소 춘계학술대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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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소장 정강원)한국차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경남 하동에서 ‘우리茶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근형 전남대 교수 등이 ‘차문화 관련 학교 茶예절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신수길 차문화공예연구소장이 ‘차도구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를, 조희선 성균관대 교수가 ‘가족 건강성에서 본 차생활 문화’를, 박문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원이 ‘한국녹차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임양빈 농업과학기술원 연구관이 ‘안전한 차 생산을 위한 농약등록 관리’를, 정신교 경북대 교수가 ‘대사성 질환예방을 위한 항산화성 차’를, 이종국 하동군 지역특화산업기획단장이 ‘한국차산업의 현실과 비전’을 발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정배, 이하 한중연)은 지난 27일~29일 경기도 한중연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아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문명과 평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로버트 굴드 미국 사회적책임을위한의사회 전 대표와 게리 스페노비치 미국 완전한평화를위한재단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고, ‘9·11 이후의 문명간 대화’, ‘환경과 생태계의 보존과 복원’, ‘21세기 환경과 생태계’, ‘환경과 동양생태’, ‘아시아 전통과 새로운 인문정신’, ‘동아시아에서의 진실과 화해’등이 논의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 학술대회가 지난 29일~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해양학회·대한조선학회·한국해양공학회·한국해안해양공학회·한국해양환경공학회 등 5개 국내 해양과학분야 학회가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바다,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태안 기름유출사건 등 유류 오염사고에 대한 공동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법과학회(회장 이원태·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는 지난 30일 육군본부 계룡대에서 ‘군·경수사와 법과학’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인체 타액에서 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을 분석하는 검출법을 확립·발표했다. 또 국과수는 단국대와 공동으로 톨루엔(본드성분) 흡입여부를 현장에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마뇨산의 전기화학적 면역진단방법’을 개발·발표했다.
한국종교문화학회(실무대표 김영태·전남대)는 지난 30일 전남대에서 ‘종교와 성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현대사회 문제 중 하나가 성의 개방과 난잡성으로 성 범죄, 성 상품화, 성희롱 문제가 우려할 상황이며,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고, 불교·그리스도교·이슬람·유교 성직자·학자들이 각 종교별 입장을 소개, 대안을 모색했다.
학술대회에는 윤가현 전남대 교수가 ‘종교와 성문화’를, 이민용 영남대 교수(불교)·오은경 동덕여대 교수(이슬람)·김혜도 기독교 성문화원장(그리스도교)이 각 종교별 입장을 발표했다.

 

한성대 전쟁과평화연구소(소장 김귀옥)는 지난 30일 ‘동아시아, 전쟁의 기억과 평화 공동체’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귀옥 소장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이 동아시아 생활세계, 사회적 관계, 문화 등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전쟁의 고통 극복, 일상의 평화, 민주화를 진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는 이임하 전쟁과평화연구소 연구원이 ‘전쟁미망인과 가족’을, 조은 동국대 교수가 ‘한국전쟁, 사회자본 그리고 계급이동: 월남가족과 월북가족의 경험’을, 김귀옥 교수가 ‘이산가족의 섬: 이산가족의 사회적 관계와 트라우마’를, 후지메 유키 오사카외국어대 교수가 ‘전후 일본 여성의 해방에 관한 재고: 방직 노동자의 경험을 중심으로’를, 와카바야시 치요 오키나와대 교수가 ‘태평양 근간(根幹)의 형성: 한국전쟁 전야의 오키나와’를, 송연옥 아오야마학원대 교수가 ‘조선전쟁 하의 재일조선 여성의 삶’을, 류연산 연변대 교수가 ‘광복 후 이념이 연출한 재만 조선인 사회의 갈등’을, 장태한·한우성 리버사이드대 교수가 ‘한국전쟁이 재미동포 사회에 미친 영향’을, 호 티 롱안 청운대 교수가 ‘베트남전쟁과 베트남인의 기억: 소설을 중심으로’를, 이태주 한성대 교수가 ‘베트남전쟁과 한국사회의 남성성, 군사문화’를, 윤충로 전쟁과평화연구소 연구원이 ‘베트남전쟁 시기 월남재벌의 형성과 파월 기술자의 저항: 한진그룹의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인도철학회(회장 법산)는 지난 30일 ‘인도종교와 정치이념’을 주제로 부산 동아대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이춘호 한국외국어대 강사가 ‘아크바르(Akbar) -그의 비이슬람 정책에 대한 성격 분석’을, 강희숙 숭실대 강사가 ‘달리트의 집단개종과 민족주의(1858~1947)’를, 김호성 동국대 교수가 ‘힌두교와 불교에서의 권력과 탈권력의 문제 -바가바드기타와 붓다차리타의 경우를 중심으로’를, 이상범 동아대 강사가 ‘유부에 있어서 수증에 대하여’를, 김준호 동국대 강사가 ‘남북양전에 나타난 사념처의 서술 형태’를 발표했다.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회장 김연명·중앙대)가 지난 31일 서울 중앙대에서 ‘잃어버린 10년인가, 진보의 10년인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복지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는 남찬섭 동양대 교수·김영순 서울산업대 교수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복지성격 평가’를, 주은선 대구대 교수·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원·이진석 서울의대 교수가 ‘사회보험(연금 및 건강보험) 개혁 전략 평가’를 발표했다.

 

한국경제학회(회장 이종원·성균관대)는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3일~4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한 국제고용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기조연설로 오디드 갤러 브라운대 교수가 ‘다양성, 인적자본, 경제성장’을, 크리스토퍼 피살리데스 런던정경대 교수가 ‘복지국가의 고용성과’를, 에릭 하뉴센 미국 후버연구소 교수가 ‘인지기술, 제도와 경제적 결과’를 발표한다.

 

일본 중앙대학(총장 나가이 카주유키)은 오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로스쿨 제도의 바람직한 운영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야수오카 오키하루 일본 전 법무대신이 ‘일본로스쿨 제도의 현황과 성과’를, 소순무 대한변협 부회장이 ‘한국 로스쿨 도입과 발전과제’를, 스히바시 타카유키 일본 중앙대학 교수가 ‘로스쿨 교과과정 구성과 교육방법’을, 오무라 마사히코 일본 중앙대학 교수가 ‘학생선발방법과 공정성 확보’ 등을 발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20일 서울 코엑스 등에서 OECD장관회의 연계학술행사로 ‘정보문화 국제컨퍼런스’, ‘글로벌 모바일 포럼’,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 등 총 13개의 학술행사를 연다. OECD장관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차세대 인터넷 경제를 둘러싼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으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빈톤 서프 구글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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