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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련 이사회, 理事 일부 개편 외
사교련 이사회, 理事 일부 개편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5.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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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련 이사회, 理事 일부 개편

사단법인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사장 최영철 이하 사교련)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노석균 영남대 교수협의회장(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김동언 강남대 교수협의회장(국어국문학과)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사교련은 이번 이사회에서 오는 6월에 열릴 사학연금제도개선 방향과 관련한 포럼과 9~10월 시행할 사립대 교수의식조사 시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교련 임원단은 이사장 최영철(단국대·일어일문학과), 상임이사 임태윤(경남대·디자인학부), 이사 이도열(우석대·일어일본어학과), 이종복(목원대·영어학과), 송준호(안양대·경영학과), 정요일(서강대·국어국문학과), 신황호(인하대·국제통상학과), 박윤철(호서대·중국어학과), 이상수(호남대·경영학과), 노석균(신임 영남대), 조관홍(동앙대·철학), 감사 김종중(조선대 의대), 감사·조직위원장 최병준(서원대·독어독문학과), 사무총장 손홍열(전 청주대·사학), 홍보대외협력위원장 황선웅(중앙대·경영학과), 정책위원장 최충옥(경기대·교육학), 교권위원장 이철세(배재대·전산전자물리학과), 평가단장 이재윤(중앙대 명예교수), 명예이사장 박원주(영남대·전기공학과) 교수 등이다.

학생 장학금 500만원 지급

경상대 농공학과 동문회(회장 정인수)는 지난 10일 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에서 재학생 10여명에게 한 사람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70년 설립된 경상대 농공학과는 10년째 되던 해인 1980년 동문회를 창립해 90년부터 동문회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학생 장학금은 1981년부터 꾸준히 지급해 왔다.
특히 1995년부터는 학과 교수들도 동참하고 있다. 당시 교수들은 500만원을 동문회에 기탁하는 등 제자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정년퇴임한 교수들도 500~600만원씩 동문회에 기탁하고 있다. 농공학과 동문회는 현재까지 100여명에게 4천16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인수 농공학과 동문회 회장은 “동문회 장학금은 모교가 어디에 있는지, 요즘 후배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은사님들은 건강하신지 등 졸업을 해서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농공학과 동문회를 발전시켜 온 동문과 교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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