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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소식]‘백제 시대 조망’ 정기발표회 외
[학회 소식]‘백제 시대 조망’ 정기발표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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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조망’ 정기발표회

한국고대사학회(회장 김수태 충남대 교수)는 지난 12일 공주대 인문사회관에서 백제 시대를 조망하는 제101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정재윤 공주대 교수가 ‘백제의 동명과 구태’를, 강종원 충남역사문화원 연구원이 ‘백제 웅진전도와 귀족세력의 동향’을, 이한상 대전대 교수가 ‘백제 금동관모의 제작과 소유방식’을, 조원창 기호문화재연구원이 ‘백제 군수리 폐사지의 조영세력 검토’를 발표했으며, 임기환 서울교대 교수, 강종훈 대구가톨릭대 교수, 이훈 충남역사문화원 연구원, 김용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작가-텍스트’ 등 정기학술대회

한국미술사학연구회(회장 이인범 상명대 교수)는 지난 12일 상명대 밀레니엄관에서 2008년 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작가-텍스트’ 주제발표에는 정은진 이화여대 강사의 ‘벨리니가의 화가들: 15세기 베네치아 회화의 교류적 특징’과, 박지혜 홍익대 강사의 ‘18세기 프랑스 상류층의 전원 문화와 목가적 사랑: 장-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사랑의 과정을 중심으로’, 진복규 경주대 교수의 ‘나말여초 비액서평’이 발표됐다.
‘텍스트-맥락’에는 조은정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한국전쟁기 북한에서 미술인의 전쟁 수행 역할에 대한 연구’를, 박윤조 이화여대 강사가 ‘수잔 레이시 작품에 나타난 확장된 관람자 개념’을, 장지욱 경기대 강사가 ‘생성, 미술관 속성에 관한 소고’를 발표했다.

‘성평등 이론과 실제’ 학술대회

한국젠더법학회(회장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와 이화여대 법학연구소(소장 장영민 이화여대 교수)는 지난 12일 이화여대 법대에서 성평등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옥주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원이 ‘EU 반차별지침이 독일의 남녀평등 실현에 미친 영향’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장명선 박사가 ‘적극적 조치의 합헌적 요건’을 발표했으며, 젠더법학의 핵심주제들을 논의하는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여말선초 족보와 사회상’ 전국학술대회

한국중세사학회(회장 윤용혁 공주대 교수)는 지난 11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여말선초 족보와 사회상: 안동권씨성화보와 문화류씨가정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2008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이진한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김난옥 고려대 연구교수가 ‘족보의 발간과 선조의식의 변화’를, 김인호 광운대 교수가 ‘고려후기 가문보존 의식과 통합방식: 안동 권씨 가문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채웅석 가톨릭대 교수와 남인국 경북대 교수가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오후에 진행된 3부는 이종서 울산대 교수의 ‘팔조호구의 기원과 작성목적’, 이정호 고려대 강사의 ‘여말선초 경저·별서·향제의 조성과 생활공간의 변화’, 이정란 고려대 교수의 ‘후손의 수록 기준을 통해 살펴보는 중세인의 혈통인식’ 등이 발표됐다.
안병우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참석자 전원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항복의 문학’ 등 학술대회

한국한문학회(회장 박성규 고려대)는 지난 12일 성신여대 성신관에서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백사 이항복의 문학과 문학사적 의의(서한석 성균관대 교수)’, ‘송시열과 박세채의 퇴계설 비판(전재동 경북대 교수)’, ‘18세기 전반 집권 노론계 문인들의 자기검열 양상에 대해(백진우 고려대 강사)’, ‘한문학의 전통과 박목월의 윤사월(구본현 서울대 강사)’ 등이 발표됐으며, 김여주 성신여대 교수의 사회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한반도 대운하와 영향평가’ 학술대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회장 이종호 청주대 교수)는 오는 18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한반도 대운하와 영향평가’를 주제로 한반도 대운하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전 국제영향평가학회장이었던 찰리 울프 美 사회영향평가연구소장이 참석, ‘영향평가와 한국 발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박재광 위스콘신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한반도 대운하의 고찰’을 발표하며, 홍종호 한양대 교수(경제학)는 ‘한반도 대운하, 과연 경제적으로 타당한가’를 주제로 경제성을 검토한다. 이상훈 수원대 교수(환경공학)는 ‘한반도 대운하와 수자원 관리’에서 수자원 문제의 타당성을,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환경공학)는 ‘한반도 대운하와 환경’에서 환경적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재일 한인 민족교육 투쟁사’ 학술대회

재일한인 역사를 연구하는 한일민족문제학회(회장 김민영 군산대 교수)가 지난 12일 ‘재일한인 민족교육 투쟁의 역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1949년 ‘4·24 한신교육투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일한인 교육투쟁에 대한 국내 첫 번째 학술대회다. ‘재일 한인의 민족교육’에 대한 최근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민족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국내연구자와 함께 민족교육에 관여하고 있는 연구자와 교육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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