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1:25 (화)
치암학술상 수상자에 조병로 경기대 교수 외
치암학술상 수상자에 조병로 경기대 교수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4.14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암학술상 수상자에 조병로 경기대 교수

조병로 경기대 교수(58세, 사학과·사진)가 제25회 치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암학술상은 치암 신석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사연구를 장려·진흥하기 위해 치암 신석호 기념사업회(회장 김원모)가 제정한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한국사연구 업적을 심사해 수상하고 있다. 조 교수는 『한국근세 역제사 연구』(국학자료원, 2005)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공동 수상자는 『호적: 1606~1923 호구기록으로 본 조선의 문화사』(휴머니스트)를 펴낸 손병규 성균관대 교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열린다.

정보통신정책학회 회장에 염명배 교수

염명배 충남대 교수(51세, 경제무역학부·사진)가 지난 9일 (사)정보통신정책학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염 신임 회장은 정보통신정책학회 창립 멤버로서 학회 이사, 편집위원,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염 회장은 지난해 1월 부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해오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염 회장은 취임 후 첫 행사로 오는 6월 23~27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국-몽골의 정보통신산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학회는 정보통신 경제 및 이론과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994년 설립한 학회로 전국에 400여명의 정회원과 120여개의 기관회원을 두고 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 ‘정보통신 정책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전북과총 신임 회장에 김계환 교수

김계환 전북대 교수(65세, 산림과학부·사진)가 임기 2년의 제3대 전북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979년부터 전북대에 재직하면서 한국임학회 상임이사, 전국 국공립대학협의회 회장, 전북대 새만금종합개발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과총은 전라북도 내 15개 대학과 전북 농업기술원 등 연구기관 소속 교수 및 연구원 1천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