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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7만명 넘어섰다 … 여교수 19.3%
교수 7만명 넘어섰다 … 여교수 19.3%
  • 김봉억 기자
  • 승인 2007.11.26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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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교육기관의 전체 교수수가 7만 명을 넘어섰다. 모두 7만957명.

4년제 일반 대학과 방송통신대, 원격대학, 대학원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4년제 일반대학의 교수는 5만5천117명, 방송통신대는 136명, 원격대학은 407명, 대학원 대학은 479명이 재직하고 있다. 교육대학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지난해 857명에서 올해는 855명으로 두 명이 줄었다.

반면 통폐합 등 주요 구조조정 대상이었던 산업대와 전문대학은 교수가 줄고 있다. 전문대학은 지난 2005년에 1만2천27명이었다가 올해 1만1천685명으로 줄었다. 산업대는 지난 2005년에 2천72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올해는 2천252명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해 올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2007년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조사’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올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각각 실시하던 통계조사를 일원화해 실시했다.

여교수 비율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전체 교수 가운데 19.3%인 1만3천661명이 여교수다.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전문대학의 여교수 비율이 가장 높은데, 전체 전문대학 교수 중 28.4%(3천319명)가 여교수다.

시간강사 등 비전임교원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고등교육기관 전체 비전임교원은 13만4천51명. 지난해보다 4천311명이 늘었다. 지난 2000년에 비해서는 4만876명이 늘었다. 현재 전체 교원 대비 비전임교원 비율은 65.4%를 차지하고 있다.

전임교원 1인당 재학생수는 4년제 일반대는 28.3명, 산업대는 49.4명, 전문대학은 44.5명으로 나타났다. 사립 일반대는 29.5명, 국립 일반대는 24.7명이다.

외국인 교수도 계속 늘어 올해 외국인 교수는 2천919명. 전체 교원 중 4.1%다. 총·학장을 포함한 전임 교원의 평균 나이는 46.9세.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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