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옥 영남대 한우연구소장(58세, 생물자원학부·사진)은 지난 7일 ‘경북한우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등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사키 이치오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이병오 강원대 교수, 한성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해 한우고기 생산 및 소비기반 확대, 발전전략 등을 모색했다.

임동윤 조선대 교수(54세, 의학과·사진)는 지난 1~2일 경상대 병원에서 열린 대한약리학회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지난 2002년, 2003년에도 황고혈압약 개발 연구로 대한고혈압학회 학술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 교수는 그동안 120여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잡지에 게재했다.

 
조한익 서울대 교수(64세, 진단검사의학과·사진)가 지난달 31일자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지난 2005년 4월 대통령 자문기구로 발족했으며, 생명과학 기술에 있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조현정 계명대 교수(55세, 통상학과·사진)는 지난 6일 계명대 의양관에서 일본 모모야마가쿠인대학 석학을 초청해 ‘한·일 경제 경영 및 문화의 제문제’를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주관, 개최했다.

홍승용 인하대 총장(58세·사진)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홍 총장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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