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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상대 외
[대학]경상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7.11.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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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총장 직무대리 강대성)는 지난달 29일 육군본부와 학·군간 학문교류를 위한 학·군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육군참모총장은 매년 1~2회 군 위탁생을 선발해 추천하고 경상대는 이들을 정원 외로 입학시키는 한편 군 관련 특수 교과목을 개설해 위탁생들이 과목을 이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지난달 31일 학교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선 장기근속 교원 30명, 직원 15명과 대학발전 유공자 14명, 대학발전 유공학생 6명 등 총 6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원장 서창록)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국책대학원 선정 10주년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역주의와 다자주의’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열었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6개 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지역주의, 다자주의, 세계정치 △동북아시아 지역의 지역통합과 다자주의 전략 △지역주의 전략과 정치적 지배 등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계명대(총장 이진우) 동산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동산도서관 페스티벌’을 열고 1950년대 이전 우수도서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꺽정」(홍명희, 1948), 「진경」(나도향, 1923) 등 당시 베스트셀러 150여점이 전시됐다. 도서관 측은 “한국학술정보원 검색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1권뿐인 유일 도서도 50여권 전시돼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서울대(총장 이장무) 의학연구원 보완대체의학연구소는 오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동양의 전통의학인 침과 뜸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전통 침술 및 뜸에 대한 과학적 접근(전세일 포천중문의대 교수) △침술과 뜸의 기전작용(민병일 경희대 교수) △공공의료체계에서의 침술과 뜸의 역할(조병희 서울대 교수) 등을 논의한다.

순천대(총장 장만채)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 농업공학연구소(소장 윤진하)는 지난 1일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원료작물 재배 현황, 바이오가스 기술현황 등 8개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숭실대(총장 이효계)는 지난 2일 개교 110주년을 맞아 ‘1907년 평양, 2007년 서울’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유영렬 국사편찬위원장이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기의 숭실대학’을 주제로 발표했고 서정민 연세대 교수, 윤정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박사, 김명배 서울장신대 교수 등이 토론 및 발표자로 참석했다.

영남대(총장 우동기) 대학원 기계공학과는 지난달 31일 연구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단계 BK21사업의 일환으로 기계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25명의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이 참가해 산학협동 연구과제 등의 연구결과물에 대한 교수들의 조언을 얻었다.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원장 송희준)은 지난 1일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다양성과 정책적 대응 : 동아시아 3국의 경험’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병섭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 중국 베이징대, 일본 와세다대, 이화여대 3각 회의 및 이화여대 교수진의 종합 토론 등을 진행했다. 정책과학대학원은 “사회적 다양성은 전 세계가 당면한 화두로, 실질적이고 시의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창원대(총장 박성호)는 지난 1일 중국 인웨이런 베이징임업대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 지도자들의 방문을 받았다. 이날 창원대를 방문한 이들은 우수대학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고등교육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달 30일 순수 기초과학분야 실험교육을 위한 첨단기초실험 교육동인 ‘궁리 실험관’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궁리실험관은 학사과정 재학생의 실험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80여억원에 1년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각 실험실은 학과별 특성에 맞춰 설계했다.

한서대 제품디자인센터(센터장 김현성)는 지난 2일 한국디자인문화학회와 공동으로 ‘디자인과 창의성’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 일본,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웹에 근거한 마케팅과 판매를 위한 키오스크 디자인 △디자인 교육과정에서의 창의성 개발 △중국 소수집단의 디지털 재활용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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