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전혁림
일시: 오는 25일까지
장소: Gallery ICAM(종로구 팔판동)
통영 출신의 노화가 전혁림 화백(93)의 그림에서는 바다 내음이 짙다. 바다를 상징하는 코발트블루가 그의 작품에 바탕이 돼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조형 의식을 토대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그의 작품에서 우리 시대의 민족적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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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전혁림
일시: 오는 25일까지
장소: Gallery ICAM(종로구 팔판동)
통영 출신의 노화가 전혁림 화백(93)의 그림에서는 바다 내음이 짙다. 바다를 상징하는 코발트블루가 그의 작품에 바탕이 돼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조형 의식을 토대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그의 작품에서 우리 시대의 민족적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