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운 개인전
그린이: 김성운(삼육대 교수)
일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장소: 단성갤러리(인사동)
작가 김성운(50)은 질박한 질감의 아크릴 물감으로 고향이야기를 재현했다. 토속적인 색감과 농악하는 이들의 역동적인 모습은 고향의 풍경을 생중계하듯 정겹기만 하다. 사선으로 내리는 빗줄기는 비(雨)인지, 빛(光)인지 삶에 환희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에너지가 되었다. 천연색의 빛줄기는 복(福)된 비가 되어 고향땅을 촉촉히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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