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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로봇시티' 한일세미나
10일 '로봇시티' 한일세미나
  • 교수신문
  • 승인 2007.08.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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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소장 염영일/ www.piro.re.kr)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8월 10일(금) 14시 “로봇시티 육성을 위한 한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시티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사카시 로봇관련 담당자가 방문, “오사카시의 로봇산업 진흥 및 로봇시티 육성 정책”에 대해 오사카시 경제국 신산업담당 테츠야 카와제 과장이, “로봇연구소(Robot Laboratoryㆍwww.robo-labo.jp) 와 로봇소셜익스페리먼트의 활동”이라는 주제로 오사카 도시산업 진흥 센터의  카츠노리 키타무라 사무국장이 각각 발표한다. 또한 주제발표 후에는 경상북도와 오사카시 공동 협력방안을 주제로 경 鑿溝 및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평가를 앞두고 한국보다 먼저 생활지원로봇 산업거점을 형성하고 로봇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사카시의 사업 추진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상북도는 지능형 로봇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 및 오사카시와 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의 정기적 교류협력, 각종로봇대회 개최 시 상호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염영일 소장은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일본과의 적극적인 협력은 필수적이며, 오사카시에서 추진 중인 로봇시티 조성 정책방향, 지원제도, 운영 실태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실정에 맞는 로봇시티 및 로봇랜드의 조성 방향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주와 포항을 연계한 대규모 복합 산업연계형 테마파크인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07년 11월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개관과 함께 포항을 “로봇시티”로 선포하고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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