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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희대 중앙도서관 외
[대학]경희대 중앙도서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7.07.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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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중앙도서관(관장 박민여)은 지난달 28일 경희대 중앙도서관장실에서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관장 이우정)과 정보이용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도서관과 공공 도서관 간의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수도권 4년제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단행본 학술잡지 등의 인쇄자료 상호대출 △학술잡지 열람 및 복사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대(총장 최현섭)는 지난달 25일 산림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강원대 산림환경교육센터는 2005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년여의 기간에 걸쳐 완공됐으며 식물표본실 및 동물표본실, 강의실, 세미나실, 연구실을 비롯해 합숙실과 외빈실 등을 갖추고 있다.

경상대(총장 조무제)는 지난달 21~22일 이틀간 전남 구례군 소재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일반직·기능직·기성회직·행정조교 등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년도 직원변화·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경상대는 “대학환경의 변화에 따른 효율적·생산적 방안을 모색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와 인식을 공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원장 허성관)은 지난달 27일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소장 배정찬),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강진) 등 첨단산업단지 내 주요 연구기관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허성관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각 연구기관 간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이같은 협력이 광주과기원을 졸업한 우수인력들이 이 지역에 남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신대 동북아연구소(소장 고재휘)는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 연변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동북아지역 정세의 변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로 2백여명의 한·중·일·미·러 5개국 학계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재휘 동신대 동북아연구소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동북아지역 정세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향후 공동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자는 차원에서 5개국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최근 발행된 세계 감마나이프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Leksell Gamma Knife) 학회보에 게재됐다. 세계 감마나이프학회는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국제감마나이프학회 학술대회 1주년을 맞이해 특별 뉴스레터를 발간, 서울대병원에 대한 소개기사를 다뤘다. 이들은 서울대병원을 ‘한국을 이끄는 병원’으로 소개했다. 

서원대(총장 손문호) 외국어교육센터는 지난달 26일 오전 중국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를 위한 입교식을 거행했다.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학생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서원대 외국어교육센터에서 준비한 집중 연수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고급과정을 배우는 한편 한국 문화 행사 체험학습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지난달 27일 미국 트루먼 대통령 도서관과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공공문서 교환을 비롯해 사료 관리자 연수, 한미관계 관련 웹사이트 개설 및 전시회 개최, 학술회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정을 계기로 트루먼 대통령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관련 문서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의 기록들을 연세대 측에 제공하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대(총장 장만채) 농업정보 119 서비스팀이  농림부의 농업인 정보화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부는 농과대학, 농업기술센터 등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농업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전국 3백여개 기관을 평가해 해마다 우수기관을 선정, 농림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지난달 26일 안동시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영남대에 3억 원의 향토생활관 건립기금을 출연하고, 영남대는 생활관 G동을 안동시 향토생활관으로 명명하고 30명을 우선 입주시키기로 했다.

한림대 한림국제학교(소장 서홍원)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여간 외국대학생과 한림대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2007 Korean & Language Summer Program’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한림대 재학생의 외국어·국제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일장신대 기독교종합연구원(원장 이남섭)은 지난달 26일 2007년 상반기 교수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동문이사인 최만규 목사(종리교회)는 “책을 낸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인 만큼 여러 교수님들의 성과를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책이 빛의 등불처럼 사람들의 영안이 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 교수들에겐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금이 각각 지급됐으며, 김인 교수(사회복지학부) 등 저자들이 출판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충남대와 현대건설은 지난달 25일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서산시 부석면 일원(천수만 B지구) 1백75만평의 면적에 농업바이오단지, 농업체험단지, 골프장, 실버단지, 지역활성화단지, 바이오유통단지, 콘도미니엄, 웰빙주택지, 청소년수련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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