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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안동시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 체결
[영남대]안동시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 체결
  • 교수신문
  • 승인 2007.06.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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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총장 우동기)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향토생활관 건립 사업에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10번째 파트너가 됐다.

 영남대는 26일 오전 총장실에서 안동시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영남대에 3억 원의 향토생활관 건립기금을 출연하는 한편 영남대는 생활관 G동을 안동시 향토생활관으로 명명하고 30명을 우선 입주시키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영남대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향토생활관 건립에 지금까지 총 10개의 지자체가 힘을 보냈다. 지난해 의성군, 영천시, 성주군, 칠곡군, 고령군이 영남대와 협약을 체결한 데이어 올해는 상주시, 문경시, 달성군, 청도군, 안동시가 뜻을 같이 했다. 향토생활관 건립기금도 총 32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남대는 2008년 말까지 경북지역 15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의 건립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생활관 서편에서 향토생활관 기공식을 갖고 지하 1층, 지상 15층의 남․여학생동과 3층의 기독교동 등 총 3개동의 신축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총 연면적 17,495㎡(약 5,300평) 규모로 신축되는 향토생활관은 2008년 말 완공 예정이며, 2009학년도 1학기부터 780명의 학생들이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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