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외국어교육센터는 오늘(26일) 오전10시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중국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를 위한 입교식을 거행했다.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한 이들 연수학생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서원대 외국어교육센터에서 준비한 집중 연수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고급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학습 등을 통해 한국을 이해할 수 있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원대 김성종 외국어교육센터장(영어영문학과 교수)은 “한국어정규연수과정을 마련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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