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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영·호남 4개 대학 나눔봉사단 6월 25일 발대식 가져
2007학년도 영·호남 4개 대학 나눔봉사단 6월 25일 발대식 가져
  • 교수신문
  • 승인 2007.06.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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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의 벽을 뛰어넘어 따뜻한 인간애를 쌓아가는 영·호남 4개 대학 나눔봉사단이 올 여름방학에는 광주와 대구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친다.
조선대, 원광대, 영남대, 동아대 등 4개 대학에서 각 20명씩 선발하여 호남권과 영남권 각 40명씩 2개 팀으로 나눠 여름방학마다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봉사단은 올해 조선대와 영남대가 주관이 되어 6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4박5일 동안 광주와 대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광주는 소화자매원과 베로니카의 집, 대구는 대동 시온재활원와 자유재활원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역갈등과 계층갈등 해소에 나선다.
이들은 6월 25일 오후 2시 30분 조선대학교 학생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봉사인의 자세’를 주제로 봉사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활동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26일부터 29일까지 여성 정신장애인 시설인 소화자매원과 노인복지시설인 베로니카의 집에서 식사수발, 청소, 말벗, 목욕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의 그늘진 이웃의 애환을 직접 체험한다. 6월 29일(금) 오전 8시 30분 학생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인증서를 받는다.
영·호남 나눔봉사는 호남과 영남 학생들이 함께 만나 소외계층들의 아픔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간, 계층간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회이다. 참가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 1학점을 인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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