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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나주배산업 활성화 사업단 RIS 2단계 연속사업 선정
동신대학교 나주배산업 활성화 사업단 RIS 2단계 연속사업 선정
  • 교수신문
  • 승인 2007.06.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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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나주배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04년도부터 3년간 지원하였던 동신대학교 나주배산업 활성화사업단(총괄책임자 김정상 교수)을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 우수사업단으로 평가하여 2단계 연속사업단으로 선정하였다.
동 사업단은 2단계 연속사업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자원부로부터 매년 10억 원씩 3년간 지원을 받아 나주 지역의 배 재배 농가는&nb sp;물론 배 산업 관련 식품가공공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신대학교 RIS 사업단은 1단계 사업기간동안 참여기관인 농업기술원과 함께 나주배의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나주명품배 천수”브랜드를 개발하여 서울과 광주의 유명 백화점 등에 차별화 마케팅을 하였으며, 한의학을 접목 시킨 기능성 항천식 배즙음료와 항당뇨 배즙음료를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 하여 향후 비상품과 배의 소비 촉진방법의 길을 열었다.
참여기관인 나주대학에서는 배즙을 추출하고 난 부산물을 사료화하여 오리에게 먹임으로써 오리가 잘 자라지 않은 오리 사육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1단계 사업성과를 인정 받아 동신대학교 나주 배산업 활성화 사업단은 2006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혁신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균형발전위원장상”과 제 3회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동신대학교 지역연고산업진흥(RIS)사업단은 2단계 사업을 신청함에 있어 나주지역에서 재배한 배의 선과과정에서 발생된 비상품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생산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사업단은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원료로 배사료를 개발하여 지역축산에게 보급함으로서 지역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사료를 먹인 축산물(오리, 닭)을 지역에 있는 오리가공의 중심기업인 H"사에서 가공하여 전국에 유통시키는 수익모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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