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마니아 협회 창립총회 19일 계명대서
한국과 루마니아간 친선과 우호를 다지기 위한 한국·루마니아 협회(한루협)가 19일 계명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아르테니 주한 루마니아 대사는 창립총회에 참석해 한루협이 루마니아와의 지속적인 교류에 앞장 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루협은 순수 민간 외교단체로 양국간 경제교류활성화와 우호친선도모를 위한 예술, 문화 교류, 학술세미나 및 공동학술연구 지원, 유학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
초대 협회장은 김종식 계명대 교수(화학공학)가 맡는다.
김종식 회장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민간외교에서 탈피 대구를 중심으로 국제교류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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