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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의 자랑거리 : 동아시아학의 메카 동아시아 학술원
성균관대의 자랑거리 : 동아시아학의 메카 동아시아 학술원
  • 교수신문
  • 승인 2001.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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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학술원은 유학사상을 기반으로 한국 및 동아시아의 전통문화와 현대사회의 제반현상을 유기적으로 연구해 민족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50년 역사의 대동문화연구원과 신설된 유교문화 연구소, 이제 곧 신설될 동아시아지역연구소를 연구기관으로 하고, 교육기관으로 동아시아대학원을 두고 있으며, 동아시아학 도서관인 尊經閣이 뒷받침하고 있다. 두뇌한국21사업 인문·사회분야에서 ‘동아시아 유교문화권 연구’ 사업단이기도 한 학술원은 오는 2002년까지 외국인 석학을 포함 전임연구자 1백25명을 확보할 계획. 또한 계간 영문학술지 ‘The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를 발행, 세계 학자들의 논문을 게재하고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등과 교류도 강화하고 있다. 修己治人의 유교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하는 성균관대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연구원은 이제 세계적인 동양학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용트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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