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재 안동대 신임 총장(사진)이 지난달 2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총장은 지난 3월 열린 총장후보자 추천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총장 임용후보자로 당선됐다. 이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을 지방 국립대의 모범으로 만들고 취업률을 20% 이상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안동대 무역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기획연구실장, 경상북도 지방재정고시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유정 기자 je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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