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최현섭)는 지난 14일 미국 인디애나주 정부의 인가 하에 2000년 설립한 비영리 공공재단 SAF(Study Abroad Foundation, 회장 John Belcher)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을 통해 SAF는 강원대 측에 해외 유학과 관련한 수업, 입학, 거주, 경비 및 기타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광범위한 학생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 (위사진)
경상대(총장 조무제)는 지난 14일 필리핀 로스바뇨스대학(총장 레이 벨라스코)과 교수·학생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협정서에서 학술·교육적 교류활동 증진을 위해 △교수 및 학자 교류 △학생교류 △학술정보 및 자료교환 △공동연구 프로그램 구성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위사진)
경희대(총장 조인원)와 미국 펜실베니아대는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2007 펜-경희 섬머 프로그램’을 공동 개설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올해 ‘글로벌 거버넌스와 동아시아 문명’이라는 주제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펜실베니아대와 경희대 외에도 북경대, 모스크바 국립대, 유엔 경제사회국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계명대(총장 이진우)를 주축으로 한 한국지역대학연합(계명대, 경남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은 지난 14일 핏 참난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과 MOU를 체결하고 △교원 및 학생 교환 △공동연구 △세미나 및 학술연구 △학술자료 및 정보교환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지난 16일 오후 교내 기독교교육관에서 교육실습 협력학교 교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선 협력학교의 요구사항인 서울여대 학생들의 방과 후 보조교사, 도서관 사서교사 지원 방안 검토 및 교육실습의 교육 표준 매뉴얼 작성 등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 협의했다. 서울여대는 교육실습 협력학교 교장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별로 교육실습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해 교육실습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순천대(총장 장만채)는 지난 16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광주전남권 가족회사제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정부의 공과대학 혁신방안 보고대회에서 대통령의 ‘가족회사 확산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지시’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주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스타기업 우수사례 동영상 상영, 우수가족회사 시상 등이 진행됐다.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지난 12일 오전 대강당에서 창립 1백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창영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안세희 전 총장, 박대선 전 총장, 송자 전 총장, 김병수 전 총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총장은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의 비전을 성취하는 일에 매진하자”고 밝혔다.
원광대(총장 나용호)는 지난 15일 교직원,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선 교직원들에 대한 연공상과 공로상, 교육업적상을 비롯한 학술상 시상과 학생표창이 이뤄졌고 내외부 인사 14명에게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나용호 총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교육체계를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사진)
전남대(총장 강정채)는 지난 15일 광주은행(행장 정태석)과 MOU를 체결해 U-캠퍼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카드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약20억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한 후 3년 내 전남대에 기부하게 된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2008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위사진)
조선대(총장 김주훈)는 지난 15일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작품 89점을 기증 받았다. 하 명예관장은 이날 김주훈 총장에게 재일교포 2세 작가 손아유의 먹 그림과 수채, 판화, 연필 작품 83점, 곽인식 판화 작품 6점을 기증했다. 하 명예관장은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조선대 미술관의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미술대학 학생들의 기량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사진)
이화여대(총장 이배용) 교직원 및 학생 60여명과 이배용 총장은 17일 중국을 방문해 북경대에서 열린 이화여대의 날에 참석했다. 북경대는 오는 2008년 창립 1백10주년을 앞두고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 친선 행사로 2001년부터 예일대, 스탠포드대, 캠브리지대, 옥스퍼드대, 와세다대 등을 한곳씩 선정해 대학의 날을 선포하고 축제를 열어왔다. 북경대의 세계 대학의 날 행사에 한국대학이 선정되기는 이화여대가 처음이다.
포스텍(총장 박찬모)은 지난 15일 평양과학기술대(총장 김진경)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교수·연구원·학생 등 인적교류 △공동연구 및 세미나 추진 △학술자료 교환 등에 합의했다. 포스텍은 “협정 체결로 정보통신과 농식품공학 등 중점 연구 분야 교류를 통해 남북 과학기술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지난 15일 개교 25주년을 맞아 ‘한림대학교 25년사’ 발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선 발간 기념 봉정과 학교발전에 공헌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로상,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한편 한림대는 개교 25주년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열기 위해 한림과학원 수요세미나, 성악 Big 3 무료공연, 한림 등반대회 등을 개최했다. (위사진)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 부설 사회복지시설인 ‘한사랑’은 지난 18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축제 ‘오! 해피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의 하나로, 정신보건전문가들을 위한 워크숍과 공개토론회를 비롯해 정신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심리극,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승연 한사랑 시설장은 “이 행사를 통해 전북지역 정신보건사업 활성화는 물론 다양하고 체계적인 케어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