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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대석] 이응노미술관 개관展
[갤러리 초대석] 이응노미술관 개관展
  • 배원정 기자
  • 승인 2007.05.17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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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파리에서 대전으로’

274.0 x 132.0cm, 한지에 채색, 1972년, 대전광역시이응노미술관 소장.

그린이: 이응노  
일시: 오는 8월 26일까지
장소: 대전이응노미술관(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대전 이응노미술관의 개관을 기념해 작가의 시대별 작품 48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이 마련됐다. 이응노 미술관은 유족이 기증한 작품 2백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주로 회화가 많고 입체 작품이 13점, 세라믹이 60여점이다. 이응노 화백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말년에 이르는 작품들을 큰 틀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그의 그림은 동양의 서예전통과 서양적 조형 구축의 방법이 어우러져 민족성과 세계성, 전통성과 현대성, 동양과 서양이라는 이원적 가치를 한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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