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특별전
그린이: 박래현
작품명: ‘노점’
일시: 오는 27일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2층 (서울 중구 미술관길 30)
1953년부터 현재까지 현대 한국화를 미술사조와 작가별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화단의 변혁을 이끈 이응노, 장우성, 박래현, 박생광, 천경자, 서세옥 등 작가 80여명의 2백여점 작품이 전시된다.
‘추상의 유입과 실험’,‘전통산수의 재인식과 현대적 변용’,‘서구 모더니즘에서 한국적 모더니즘으로’,‘채색의 맥’,‘한국화의 시야를 넘어’ 등 5가지 주제별로 한국화를 정리하고 인물화 특별전도 기획됐다.
전시작 가운데 입체파 양식을 시도한 박래현의 ‘노점A’는 박래현의 초기 작업을 대표하는 소중한 작품이다. 동양화단 최초로 서구 모더니즘을 실험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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