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7 09:49:08
아·태지역 8개국 80여명의 총장들은 지난 9,10일 이틀동안 한양대에서 정보기술 시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제8차 아시아 태평양 대학총장 회의’를 갖고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서울선언문은 △지역대학간 전문적 학문·인적교류 실천정책 수립 △지식·정보 격차 극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구축 등 7개항을 채택했다.
아·태지역 대학총장 회의는 지난 87년 해당 지역 대학의 협력과 교육자간의 연대를 위해 창설된 이후 2년마다 주요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화 시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첨단 정보기술과 고등교육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이해와 협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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